2024.01.27
아직 두 발 남았다....

책장 아래는 좋아하는 초록초록 엽서로 꾸몄다 나중에 붙일만한 포스터도 찾아봐야지


구워먹기에는 별로였던 소고기 짜장밥으로 만들어버리기


사랑니가 빼꼼 나와있는 곳이 한 번 아팠었는데 그 후로 별로 안아프길래 냅뒀더니 일요일 저녁에 아프더니.. 붓기 시작.. 좃댓다... 근데 더 좃댄건 사랑니 전문 치과가 월요일도 휴무인 것이다...(사랑니 뽑을 때 가고 싶은 치과를 정해논 상태) 타이레놀 먹고 존버함.. 좀 미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걍 잘 뽑는 곳가서 뽑고 싶은 마음에 버텼서요...
초행길이라 아주 크게 지각을... 사람이 많았는데 좀 기다리니 금방 내 차례가 옴.. 기다리는 동안 뽑은 사람들이 쭈루루 나오는데 다들 볼에 얼음팩 대고 어딘가 모르게 영혼이 나가있는 사람처럼 나와서ㅋㅋㅋㅋㅋ 웃참,,은 무슨 제 차례십니다.... 마취가 안아픈데??? 하고있다가 마지막으로 입천장 꽂는데 진짜 미친 개아픔... 눈물 찔끔날뻔함.. 그러고 마취댈동안 기다리는데 손이 달달달 떨려서... 후우~ 후우~ 하고 있었더니 원장님이 내게로.. 후기.. 잘 뽑긴 하도라..


가족들 맛있는거 먹을 때 나는 죽 먹기... 마라탕 먹고싶다.... (뽑고 2주만에 먹었답니다~~)
그치만 나머지 두 개... 뽑기 무섭다.. 왜냐믄... 하나는 매복이란 말이야ㅓㅓㅓㅏㅅ.... 흑흑 매복이 더 아프다매여.......


요즘 자꾸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리를 헤집어놓음..
그럴때마다 무생각무생각! 긍정적긍정적!!! 무음으로 소리치기.. 나도 덤덤충이 되고싶다 쩜 예민한 편이라 지나간 일도 괜히 더 생각해본답시고 스트레스 받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.. 난 무덤덤충이다... 난 무덤덤하다... 마음비우기.. 화이탱..!.!!


아 글고 요즘 드라마 폼 좋음... 볼 게 많다...!!!!
곧 시작하는
살인자o난감
닥터슬럼프
글고
내 남편과 결혼해줘
세작, 매혹된 자들
킬러들의 쇼핑몰
재벌x형사

채종협 나오는 일드도 재밌어보임...
병원의사물도 좋아해서 닥슬이 넘 기대됨이야...
박신혜가 의사역 맡는 거 넘 좋하... 닥터스도 얼마나 재밌게 봤는데에ㅔ

신인이 나왔다면 노래를 들어주는게 인지상정(?) 듣고 내 스탈인 것만 플리에 넣어놨다! 좋은 노래 있다면 소개시켜줘요~~

보쌈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올려야만... 보쌈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산다..! 김치 때깔 죽여줌..



닥슬 봄... 역시나 존잼... 근데 교수색ㄱ기 주겨버리고 싶어 어캄쇼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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