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두 발 남았다....
책장 아래는 좋아하는 초록초록 엽서로 꾸몄다 나중에 붙일만한 포스터도 찾아봐야지 구워먹기에는 별로였던 소고기 짜장밥으로 만들어버리기 사랑니가 빼꼼 나와있는 곳이 한 번 아팠었는데 그 후로 별로 안아프길래 냅뒀더니 일요일 저녁에 아프더니.. 붓기 시작.. 좃댓다... 근데 더 좃댄건 사랑니 전문 치과가 월요일도 휴무인 것이다...(사랑니 뽑을 때 가고 싶은 치과를 정해논 상태) 타이레놀 먹고 존버함.. 좀 미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걍 잘 뽑는 곳가서 뽑고 싶은 마음에 버텼서요... 초행길이라 아주 크게 지각을... 사람이 많았는데 좀 기다리니 금방 내 차례가 옴.. 기다리는 동안 뽑은 사람들이 쭈루루 나오는데 다들 볼에 얼음팩 대고 어딘가 모르게 영혼이 나가있는 사람처럼 나와서ㅋㅋㅋㅋㅋ 웃참,,은 무슨 제..